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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복지운동- 사회사업 실천이야기-우리이웃힘내요 캠페인 진행 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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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연 작성일20-08-12 10:37 조회1,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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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역사회를 응원하기 위해 하계사회복지실습생들과 "우리 이웃 힘내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에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면서 가게 문을 닫아야 할 지를 고민하는 우리 이웃들

새학기를 기다리며 친구들과 신나게 만나고 싶었던 아이들

아이들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온라인교육과 오프라인교육을 진행 해주셨던 선생님들

마스크를 착용하면서도 이럴 때일수록 더 이웃을 생각하자며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복지관들

환자들이 회복 할 수 있도록 옆을 지켰던 의료진들 

다들 이 시기를 힘들지만 이겨내고 있습니다.

 

복지관은 '우리 이웃 힘내세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물리적 거리를 두면서 점점 관계가 끊어지게 되고 마스크 착용으로 서로의 표정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지만 우리 지역주민들은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잘 이겨내는 우리 이웃들을 응원하고 싶어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을 어떻게 담고 전달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복지관 옆에 위치한 완월화인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민들께서 해주셨습니다.

마산 댓거리에 위치한 푸라닭월영점 치킨 사장님과 직원분들께서 '우리 이웃 힘내요' 캠페인을 말씀드렸습니다. 생활복지운동은 주민들에게 제안하여 주민들이 활동하는 것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주민(지역사회)에 직접 만나지 않아도 이웃을 위해 할 만한 일을 제안하고 나서게 도왔습니다. 

 

 

 

엘레베이터에 부착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주민들이 적을 수 있도록 제공 해 주셨습니다.

치킨 배달 갈 때 200장의 캠페인 내용과 응원글을 작성 할 수 있도록 종이를 넣어주셨습니다.

복지관이 아이디어만 줄 뿐이지 지역사회가 실천하셨습니다.  


이웃에게 인정이 흐를 수 있게 하는 방법은 글이나 말이 좋습니다. 

마음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글이나 말은 잔잔한 감동이 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열리면 포스트잇에 적힌 글들이 감동을 줍니다. 

이런 저런 여려움이 있을지라도 '그래도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살만한 세상이고 정붙이고 살 만한 사회구나 싶습니다. 치킨 배달에 포함되어 온 종이가 익숙하지 않은 분은 문자를 주셨습니다. 

sns는 모든 사람들이 하지 않으니 문자가 편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소중한 문자가 오니 진행했던 실습생들도 이 여름이 행복하고 더 잘 돕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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