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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복지운동- 사회사업 실천이야기-우리 이웃 힘내요 캠페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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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연 작성일20-08-12 11:15 조회1,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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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이 작성해주는 소중한 응원글들을 사회복지실습생들이 모아보았습니다.

복지관 부근에 하니 응원하는 곳이 주변이였습니다.

응원글만 보아도 지역사회를 힘나게 합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곳이면 어디든 방문하여 전달하기로 주민들과 약속 했습니다.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응원글도 모아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그 이름을 가지신 분들을  다 응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사회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마음으로 조금 더 힘내시라고 응원한다고....전달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여려움이 있을지라도 '그래도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살만한 세상이고 정붙이고 살 만한 사회가 됩니다.

 

산에산에 사장님 : "이거 말라합니까?"

복지관 : "저희가 하는게 아니라 저희는 캠페인 종이만 붙였어요. 완월화인아파트 거주하시는 분들이 사장님 가게를 응원하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저희는 전달만 합니다. 사장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드시지만 이 자리를 지켜주셔서 주민들이 참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조금 더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

사장님은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시더니 고맙다고 했습니다. 직원분들이 사장님께 박수쳐주셨습니다. 저희도 박수쳤습니다.

산에산에 사장님 : "나중에 부침개랑 막걸리 줄터이니 오세요"

복지관 : 아닙니다. 저희는 전달만 하는거라서요. 마음만 받겠습니다. 사장님 힘내세요.^^


지역주민들 덕분에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월성초등학교 선생님 :  "이건 우리 선생님들을 응원하는군요. 학교 직원들과 함께 보고 힘내겠습니다."

옆에 계시던 다른 선생님께도 "사랑이 넘치네요.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감사장을 드리고 나오는데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현관에 있는 여러개 우산을 가리키며 여기 있는 우산 쓰고 가세요. 제가 주차장가서 들고 다시 오면 됩니다." 우산을 들고 가지 않은 저희를 위해 주차장까지 내려와주셨습니다. 교장선생님 덕분에 비 맞지 않았습니다.

운전하고 교문을 나갈 때까지 인사해주신 교장님 고맙습니다.



신마산지구대 : "저희를요.^^

우리는 한 것도 없는데...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신마산지구대는 이번 여름 장애인복지관 실습생들에게도 고마운 분들이였습니다.

지역사회 인사하기를 위해 도보로 지역사회에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외부에서 오는 실습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주셨다고 합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지역사회 이야기로 

실습생들이 지역사회를 알 수 있도록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팔순잔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마철이라 공원에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실습생들이 할머니 생신을 준비하기 위해 그 전날부터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해주려고 와주셨습니다. 노래도 불러주셨습니다. 훈훈한 정이 살아납니다. 할머니가 기뻐하셨습니다. 지역사회 내 좋은 분들이 많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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