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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마켓 독자 후기 공모전에서 2분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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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연 작성일21-08-11 11:03 조회6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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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자조 모임은 매달 1회 #커피판다에서 아침 8시 30분 이후부터 반갑게 인사로 시작됩니다.

 

책 읽기 모임에서 글을 읽고 나누고 글을 씁니다.

 

한번보다 두 번 보니 반갑고 오랜 시간 같이 있으니 오가는 이야기와 웃음이 가득합니다.

 

 

 

카페에서 피치마켓에서 발간한 도서 참지마요를 읽기도 합니다.

 

카페에 마산합포도서관에서 배치한 신규 도서를 읽기도 하고

 

복지관에 도서를 읽는 분도 계십니다.

 

 

 

그렇게 우리는 카페에서 책을 읽습니다.

 

4시간을 넘게 소리 내어 책을 읽습니다. 읽다가 이야기도 합니다. 웃기도 하고 목소리가 커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4시간 책 읽는 사람도 있지만, 같이 하면 더 잘해집니다. 즐겁습니다.

 

마지막 소감 발표할 때는 각자 읽은 도서에 대해 소감을 나눕니다. 그리고 짝지가 그 책을 추가로 설명하거나 강점을 말해줍니다.

 "책을 읽고 나서 책을 보지 않고 소감을 적었어요."

 "병원 책이다보니 지금 일하는 곳에 이야기도 해주셔서 좋더라구요."

 

 

6월 말 피치마켓 도서 공모전에 참여했습니다.

참여해보자고 했는데 다들 읽었던 책이라 술술 적었습니다.

각자 한 글자 정성드려 적습니다. 스캔해서 보내는 일은 담당자의 일입니다. 

 

 

 

(딩동 문자가 왔습니다)

 

 

 

2분이 참여하셨는데 2분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상장은 9월에 온다고 말씀드립니다.

 

8명이 참여하는 단톡방이 바쁩니다.

 

 

 

"아이고!!! 우수상 받아서 축하해요. 기쁜 소식이네요."

 

"우와!!! 승연 씨, 성은 씨 너무 축하드립니다."

 

"다들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야~~! 상 받으신 거 축하드려요. 피치마켓 페이지 들어가서 글 쓰신 거 봤어요.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책 읽어요."

 

"승연 성은 축하해. 우수상 받았다면서~~~^^"

 

축하해주고 축하해주니 고맙다고 인사도 합니다. 정겹습니다.

 

 

 

이 좋은 소식 #커피판다 카페 사장님과 마산합포도서관과 함께 나눴습니다.

 

카페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사장님 덕분에 편안한 장소에는 차 마시고 책 읽었습니다.

 

 

 

마산합포도서관 김진희 선생님께 전화드리니 의창구도서관으로 옮기셨다고 합니다.

 

김진희 선생님께서 창원 내 "책 읽는 카페" 5곳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이 부분을 참여하시는 분들과 이야기해서 #커피판다로 갈 수 있었다며 고맙다고 인사했습니다. 김진희 선생님은 "아닙니다. 제가 하는 일인데요. 수상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은 자기 일처럼 기뻐하시고 축하해주셨습니다.

 

 

 

피치마켓에도 전화드렸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수상했다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모두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며 정말 잘 쓰셨더라고 말씀해주시니 좋습니다.


 

 

 

 

책읽기 모임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같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관계가 돈독해졌습니다.

 

당사자의 일이지만 지역사회가 함께했고 지역사회에 고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9월에 상장이 옵니다.

 

오늘부터 기쁜 날 입니다.

 

 

 

수상하신 이성은님, 변승연님 축하드립니다.

 

 

 피치마켓 선정 결과 확인도 가능합니다.

https://www.peachmarket.kr/blog/2021/08/09/2021conte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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