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행복 배우기"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우리 복지관에 두 번째로 모였습니다.
5월부터 재가세대 어르신을 찾아뵙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방학을 맞아 어르신께
드릴 열무물김치를 담고 전복죽을 끓였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을 충분히 해내었고
나누기를 통해 그 동안 자원봉사했던 경험, 앞으로의 기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습니다.
열무물김치와 전복죽 만들기는 우리복지관으로 자원봉사와 후원을 해주시는
꽃동네 이미정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완성된 음식은 7월 18일(토) 바로 어르신들께 전달되었습니다.
뒷정리를 위해 복지관에 있는데 음식을 받은 어르신들께서 고마움을 빨리 전하고 싶다며
전화를 주셨습니다. 청소년들과 이미정 선생님 덕분에 제가 좋은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