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간책방 북토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4 09:19 조회85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람은 고유하고 독특한 존재로 어떤걸로도 대체되지 못한다.”
6월 월간책방 북토크 잘 마쳤습니다.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 주제로
구술기록 활동가로 활동중인 유해정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용기내는 한사람의 몫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존재이고 쓸모없는 고통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회적 소수자들이 경험하는 고통이
우리 사회를 성찰하게 하고, 고통에 대한 저항이 우리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 가기를 우리는 희망합니다”
-유해정 작가-
<참여자 후기>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도 느끼지 못할 감동을 말로서라도 전달받으며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거 같아 질문을 못했고 또 답변을 기다리진 않지만 현재 인권활동가로서 살고 계신 아주 초기 계기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했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명강사님 덕분에 감동의 눈물 흘렸습니다.
-제가 생각한 소수자에 대한 개념보다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전해주시는 사실기반 사례들 하나하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아주 좋은 강의였습니다.
-내 주변의 소수자들에게 생각의 눈을 돌려보지 못한채 나살기에도 힘들다고 외쳤는데 또 다른 세상에 눈을 뜨게 된 계가가 되었습니다.
-강연을 들으며 작가님께서 소수자 중 성소수자 이야기도 해주실수 있을까 살짝 생각했습니다만 (언급은 없었지만)성소수자 이야기가 없었어도 나름 알찬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공회대 인권위원회 활동을 하던 지인을 통해 인권관련 활동에 고충을 들었던적이 많은데 작가님께서도 그런 고충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오늘 좋은 말씀 감사했고 앞으로도 좋은 강연 해주셨으면 합니다!
-서로에게 공감대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준 참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불행한 것들에 포커스를 맞추고 살았는데 나 정도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의 두달동안 주말농장을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해와서인지 작가님의 말씀이 많이 와닿은것 같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가슴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마음을 넓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