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감담회 실시 내용 공지

1. 일  시 : 2013. 12. 23(월) 14:00

2. 장  소 : 프로그램실

3. 참석자 : 최훈(관장), 신동훈(사무국장), 허문희(기획운영지원팀장), 박 호(권익옹호지원팀장)
장영희(부모자조모임 회장), 김명숙(묵향 회장), 배은자(주간보호 회장), 홍대성 이상 8명   

4. 회의안건 :  문인화 프로그램실 마련
5. 회의내용
* 논의 사항
- 이용자 : 복지관 강당에서 현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14년도가 되면 프로그램 일정 조율로 기존에 하고 있던 문인화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예산 안들이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없앤다니 마음이 좋지 않다.
- 기관 : 프로그램을 없앤다고 결정이 난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들을 진행하려다 보니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과 신규 진행 프로그램 일정을 조율해야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이용자 : 현재 강사님이 자원봉사 해주고 있으며, 강사님 일정을 고려해서 진행하고 있는 일정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은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아닌가?
- 기관 : 복지관이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면 하지 않아도 되는 고민인데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서로서로 좋은 방향으로 조율을 해봐야하지 않겠는가?
- 이용자 : 신규로 진행되는 사업들이 많은가?
- 기관 : 방과후교실의 경우 주5일 오후에 진행되는데 공간 부족으로 외부 체육 시설이나 공간을 빌려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복지관 내에서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장애인가족재활대학이나, 여성장애인교육사업의 경우도 14년도 사업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집단 프로그램으로 강당을 사용하는 경우가 생길 것 같다.
- 이용자 : 언제쯤 일정이 확정되는 것인가?
- 기관 : 이용자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요일이 확정되려면 2월 전 후가 될 것 같다. 문인화가 우선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갑자기 일정 조율해야 된다고 말씀드리는 것보다 미리 가능성을 알려드리고, 강사님께도 다른 일정이 가능한지 미리 여쭤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이용자 : 서로 이용이 다 가능하도록 일정이 조율되면 좋겠고, 강사님께도 가능한 다른 일정을 확인해봐 달라 하겠다. 

6.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