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5. 03. 23(월) 14:00

2. 장 소 : 강당

3. 참석자 : 이주형(관장), 신동훈(사무국장), 허문희(기획운영지원팀장), 박 호(권익옹호지원팀장)

장영희(부모자조모임 회장), 김명숙(묵향 회장), 안광숙(주간보호 회장), 홍대성, 장윤정

이상 9명

4. 반영사항

- 이용자 의견 검토 및 반영 여부 : 이용자 만족도 및 결과서와 반영 여부를 매년 복지관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함.

5. 회의안건

복지관에 바라는 점

6. 회의내용

* 요청사항 : 마산장애인복지관에는 현재 언어치료, 물리치료, 심리치료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치료는 다른 복지관이나 사설치료실에서도 진행되고 있어 장애아동들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되는 새로운 치료 분야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예전 이용자 만족도, 욕구 조사결과에서도 언급된 경우가 있는걸로 아는데 치료 영역 중에서도 감각통합 치료실이 생기면 합니다.

* 논의 사항

- 기관 : 복지관 현재 여건상 새로운 치료실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실정이라 복지관이 이전되지 않으면 힘든 부분이 있다.

- 이용자 : 현재 복지관 1층에 부모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치료실 공간이 부족하다면 부모들이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공간을 내어줄 의향이 있다.

- 기관 : 부모대기실 공간이 없어지면 복도 외 부모님들이 기다릴 공간을 당장 마련하기 어려운데 괜찮으신가?

이용자 : 아이들을 위한 치료실 공간이 필요한 거라면 괜찮다.

기관 : 우선 대부분의 이용자 부모님들이 원하는 감각통합치료실 마련을 위한 자료와 주변 복지관의 치료 상황, 치료에 참여하려는 이용자 파악이 필요하므로 준비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용자 : 몇 년도 기다렸는데 준비기간을 위한 몇 달의 시간은 기다릴 수 있다. 하지만 말로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가시적인 결과가 빠른시일 내에 있었으면 좋겠다.

기관 : 치료실 개설을 위한 준비과정을 그때그때 알려드리고, 부모님들의 도움이나 의견 청취가 필요할 경우 자리를 마련하겠다.

이용자 : 우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기관장님이 직접 간담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