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복지관 소식자료실

자료실

갑작스런 어지럼 『이석증 耳石症』골다공증 있는 여성 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04 16:29 조회4,212회

첨부파일

본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이석증’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이석증’ 의 정의 및 원인
  특정한 체위 변화에 따라 심한 어지러움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내이 반고리관의 이석 이동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두부외상의 병력이나 이과적 수술이나 질환등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석증’ 의 종류 및 증상
(종류) 결석이 발생한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후반고리관, 상반고리관, 수평반고리관 이석증으로 분류합니다. 이 중에서 후반고리관 이석증이 가장 흔한 종류입니다.
(증상) 수초에서 1분미만의 시간동안 짧은 회전성 어지럼증이 몸의 자세 변화에 따라 나타난다.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곧 사라지는 게 특징이며, 많은 환자에서 구역과 구토가 동반됩니다.

‘이석증’ 의 치료법
반고리관 내부에서 결석이 이동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므로 이를 원위치로 되돌리는 물리치료법이 가장 많이 쓰이며, 한 번으로 반응이 없으면 몇 차례 반복하여 시행합니다.

‘이석증’ 의 예방 및 관리요령
갑작스럽게 머리 위치를 변화시키거나 자세를 갑자기 바꾸는 것을 피해야 하며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이석증을 경험 했던 환자나 두부 외상 병력이 있는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확인바랍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