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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219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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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scrc 작성일09-06-10 00:00 조회5,0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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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청년일자리 7,700개 창출, 22만 명 대상 서비스 제공 예정
보건복지가족부는 잠재수요가 높은 반면 공급이 부족한 사회서비스 분야에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219개를 선정하여 (총사업비 554억 원, <국고 370억>, 개소 당 평균 2.5억 원 지원, 평균 일자리35개 창출) 22만 명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사업단은 경기위축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실직자 중심으로 7,700여개가 제공될 전망이다.

기존 사회서비스 사업은 중·고령 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 위주이고, 행정안전부의 희망근로프로젝트는 차상위 계층 이하의 생계책임자를 위한 일자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적으로 한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의 향후 운영 성과가 기대된다.

* 돌봄서비스의 경우 여성 비중 92%, 40대 이상 76%

**행정안전부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 30대 이하 청년실업자 12%


지자체 공모 (2008.5.8~25)를 통해 선정된 219개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은 분야별로 아동 133개, 노인 48개, 장애인 3개, 가족 7개, 기타 취약 계층 지원 28개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아동 관련 서비스는 맞벌이 아동 돌봄 서비스, 취약가정아동 학습발달 지원서비스, 취약아동 통합(상담, 학습, 체험)서비스, 정서지원서비스, 아동건강생활지원서비스 등 다양하게 실시된다.

노인 관련 서비스는 노인 운동?건강관리, 치매예방서비스가 많고, 장애아동을 위한 학습,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된다.

기타 취약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강좌, 취약시설이용자에 대한 공연 서비스도 지역특성에 맞게 시행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청년사업단별로 6월에 서비스 제공인력을 채용하고 기본 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금번에 선정된 청년사업단은 대학 136개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대학과 비영리기관과의 컨소시엄 49개, 사회복지관 등 비영리기관 30개, 영리기관 4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청년사업단 사업은 청년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차원을 넘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자신의 전공과 연계된 경력형성으로 향후 일반노동시장에서 사회서비스업으로 취업을 촉진하고, 사회서비스업을 제공하는 기업의 창업을 유도하여 사회서비스 기반을 확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 등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면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사회서비스의 다양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보건복지가족부는 전문적인 지원조직을 만들어 청년사업단이 사업수행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모니터링 및 운영 성과를 평가할 예정이며, 예산 낭비 및 사업단의 불법·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사회서비스사업과 02-202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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