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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번으로 복지체험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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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scrc 작성일09-09-18 00:00 조회4,6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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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9월 7일 보건복지콜센터와 시·군·구 민생안정추진 T/F를 실시간 연계한 전화 상담·안내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발표하였다.

동 상담·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은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자체의 현장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일반국민, 복지수요자는 상담·안내시스템을 통해, 각종 사회복지·보건 및 저소득층 생계지원 등 민생안정지원사업 관련 법령, 지원기준, 급여내용, 절차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상담원의 친절한 상담과 시·군·구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연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민원인이 국번없이 129번을 누르면 보건복지콜센터 전문상담원이 상기 정책·사업의 내용과 관련 규정을 자세하게 상담·안내하고 민원인의 요청 또는 필요시 소관 시·군·구로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시·군·구 민생안정추진 T/F의 전문요원이 보건복지콜센터로부터 연계된 전화와 상담내역(전산시스템 활용)을 토대로 상담·안내, 긴급지원 등을 위한 현장방문, 서비스연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안내시스템 구축으로 일반국민, 복지수요자의 편의성,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고,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부담이 완화된다.

먼저, 전국 어디서나 129번을 통해 보건복지콜센터 상담뿐 아니라 필요할 경우 관할 시·군·구까지 실시간 연계상담이 가능하여, 민원인이 상담 등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야 될 필요가 없다.

통합적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의 편의성으로 신속한 복지대상자 발굴·지원이 가능해지고 국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며,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일관성있는 상담으로 지역간 복지서비스 정보 등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지자체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상담·안내 업무 부담을 줄여 복지전달체계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문의 : 지역복지과(02-2023-8269), 보건복지콜센터(031-389-7323)
정보화담당관(02-2023-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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