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캠페인 '배리어프리, 모두를 위한 한걸음! 일상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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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6 10:11 조회2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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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3·15 해양누리공원 중앙무대에서 장애인식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마산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보규)가 주관하고, 마산지역 11개 장애유형별 단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소개: 의사소통판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의사소통판 활용하기.
- 지체장애인 이동권 체험: 휠체어로 경사로 이동해보기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소개. 휠체어KIT만들기
- 시각장애인 체험: 점자 안내 및 이름 찍기 체험, 그래픽 점자 소개.
- 청각장애인 체험: 손말인 지문자 스탬프를 이용해 나만의 명함 만들기.
- 장애이해: 쉬운말 장애이해 판넬 전시 및 장애유형별 에티켓 퍼즐
- 유니버설 디자인 소개: 수상작 제품 전시 및 판넬 홍보.
약 150여 명의 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 종목인 볼로볼, 피칭타켓, 슐런, 스내그골프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소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경상남도보조기기센터는 보조기기 전시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보조기기의 다양함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후원기관으로 창원공원묘원에서는 생수를, 인트로커피멤버스에서는 커피를 무료로 나누며 캠페인에 동참하였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제공된 '그대로괜찮은쿠키'는 큰 인기를 끌며 의미를 담은 기념품이 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