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원봉사자 야유회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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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연 작성일18-06-20 09:30 조회2,7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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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 개관하고 15주년이 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복지관이 성장하는 과정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나 나의 일처럼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과 함께
자원봉사자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분명히 날씨 맑음이였는데 이동하는 중간 비가 내리면서 긴장하게 되었던 야유회.
설마...... 계속 내리면 어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지요.
마음이 따뜻한 자원봉사자님들이 야유회를 간다고 하늘이 잠시 질투를 했나봅니다.
산청 성심원에 도착하고 반갑게 인사해주시며 맞이해주시는 신부님과 선생님께 감동 했지요.
김재섭 원장 신부님께서 성심원에 대한 소개, 장애인들과의 생활을 통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장애인 인권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고마움을 알려주신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장신부님과 곽경희 선생님께서 한잔 한잔 정성을 다해 주신 원두커피는 모두에게 여유와 행복을 주셨고 산청 성심원에 다시 가서 마셔보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동의보감촌 .. 민향식 해설가 선생님 덕분에 산청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2시간 30분이 금방 가버려서 아쉬웠어요. 지겨울틈을 주시지 않는 노하우!! 배우고 싶었습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산앤청복지관 정운주 관장님과 류학기 사무국장님께서
산청에 방문한 마산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직접 동의보감촌까지 와주셔서 또 감동 했지요. 박*스 그리고 답례품까지 챙겨서 와주셔서 자원봉사자님께 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18. 06. 19.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던 하루 였습니다.
내년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