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2일(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예방 필요성을 환기시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캠페인이 더욱 의미있었던 것은,
우리 마산지역 장애인단체 연대모임 회원기관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남도협회창원시지회(김해일 회장)에서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척수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 것이며,
이같은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단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계기를 마련한 것입니다.

캠페인과 더불어 이날 NC다이노스 측에서 야구관람권 109장을 복지관에 지원하여
장애인리틀야구단과 가족 등을 초대, 상대적으로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장애아동들에게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척수장애인협회와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자원봉사 동아리 '굿심플'학생들,
장소협조 및 티켓을 지원해주신 NC다이노스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