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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합창단 ‘사소한지 않은 그 노래에 관하여’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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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혜진 작성일19-02-26 18:46 조회1,8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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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합창단 책을 읽고, 홍보지를 만들고, 각 기관에 공문을 보내고 기다리길 한달..

어떤 사람들이 올까?

몇명이나 올까?

 

부푼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오늘 첫 예비모임을 가졌습니다.

 

딱 2분.

하하하하하~

 

예상했습니다.

조금 부끄러웠겠지요?

혹시 나 혼자 아니야? 하는 생각에.. 주저하고 망설였겠죠?

 

괜찮습니다.

씩씩하게 오신 오늘 두분,

충분히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당황, 뻘쭘, 어색함.. 잠시 뒤로 물리고

서로 인사하고,

좋아하는 노래 추천하고 불러보며

어색함을 달랬습니다.

 

노래엔 힘이 있어서

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성복씨가 좋아하는 "장미의 미소"

노래에 맞춰 이용자를 모집하는 노래로 불러보았습니다.

 

결과는 대~박!!

 

"처음부터 이러면 너무 곤란한데요?"

한시간만에 개사를 끝낸 장미의 미소 한번 들어보실래요?

 

민망함은 여러분의 몫~~~

 

오늘 오신 윤성복님과 신상훈님께서 이렇게 제안해 주십니다.

 

"이왕 하는거 바리톤, 테너를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열명은 넘어야 할 것 같아요"

"홍보지 들고 나갑시다"

 

적극적인 모습에 담당자만 흠칫,

 

즐거우니 모든일에 적극적일수 밖에 없나봅니다.

오늘 불창팀에서 한가지 배웠습니다.

 

오늘은 예비소집으로 마치고

3월 26일 첫모임엔

좀 더 많은분들과 함게 하길 기대할게요.

 

여러분, 궁금하면

3월에 오세요,

 

 

드라마를 볼땐 인물관계도를 먼저 보듯,

노래를 들을때 가사를 알고 들으면 리듬이 쏙!! 쏙!!

2월 노래 개봉박두~  신인수의 "장미의 미소"  입니다.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불만합창단 함께 하자는 회원들의 간절함을 담은 노래>


한두번도 아닌데 그대를 만날때면 자꾸만 말문이 막혀서 담배만 피워댔죠~

혼자서는 외로워 노래를 부를대면 우리는 희망이 샘솟고 마음이 즐거워요~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대신 한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 손 모아 드려요

혼자선 외로워요 함께해요 노래로 노래를 다같이 부르면 마음편안해져요

 

 

새빨간 장미만틈 그 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 듯한 이 마음 아는지

신나는 노래만큼 좋 은건 없어요 가슴이 터질 듯한 이 기쁨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 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여러분 그대 모 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여기에 다 함께 모여서 우리 합창단 함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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