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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건 사고 장애인도 돕고" 전국 첫 '장애인 생산품 판매 전시장' CECO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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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25 16:07 조회3,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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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세상으로 한발 다가가려 노력한 결실이 소비자를 찾아왔다.

장애인의 날이었던 20일 오후 2시 경남장애인재활협회(회장 최충경)는 전국 최초로 공공시설 내에 '장애인 생산품 판매 전시장'의 문을 열었다.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창원컨벤션센터 1층 상설전시장에 둥지를 튼 '장애인 생산품 판매 전시장'은 지역 장애인 시설이나 기관에서 만든 생산품의 판로를 열고 수익을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판매장에는 자생원·여성장애인연대·마산장애인종합복지관·마산정신요양원·샛별재활원 등 장애인생산시설에서 생산해 낸 누비제품·비즈공예품·양초제품·한지공예품·죽공예품·컬러믹스·복사용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

최충경 회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시험 운영을 거쳐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해 이번에 정식 오픈을 하게 되었다"면서 "장애인단체에게 쌀 한 가마니 기부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그들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도와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055)267-0700·(055)212-1233.
"좋은 물건 사고 장애인도 돕고"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709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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