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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장애인복지관 개관 기념 장애인 관련 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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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25 15:33 조회3,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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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승인 2004.06.12  09:13:00 강진우 기자 | jwkang@dominilbo.com  

“장애인 부모는 자신이 죽은 후의 아이 미래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 방법의 하나가 바로 유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11일 오후 2시부터 마산시청 6층 중회의실에서 마산장애인복지관 1주년 개관 기념으로 ‘자립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한 장애인 관련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우리가 알 일과 할 일’을 발표한 경남대 감정기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장애에 대한 차별과 인식을 열거한 뒤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사회성 기술 훈련의 실제’에 대해 주제 발표한 대구미래대학 전용호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부모 사후 장애인 자립 생활에 대해 지금부터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리 유서를 만들어 혼자서나 주위의 도움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하며 또 지역단체에 공동 생활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장애인 자녀가 혼자서도 살 수 있도록 미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에 공감하며 사회성 기술 훈련 개념을 자식들에게 이해시키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산장애인복지관 개관 기념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468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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